삼성디스플레이가 67조원을 투입해 충남 아산에 미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장기간 개발이 중단됐던 아산 캠퍼스 2단지를 미래 생산거점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투자 계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장기간 멈춰 있던 아산 캠퍼스 2단지가 미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계획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7만 평 규모의 아산 1단지에 이어 63만 평 규모의 2단지를 미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의 새 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차세대 스마트폰과 IT기기용 OLED를 비롯해 XR(확장현실), 차량용, 휴머노이드·웨어러블용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아산 2단지에서 생산될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직접 소개했다.
